전기기사 필기에서 다소 까다롭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과목입니다. 물론 복잡한 공식으로 계산하는 문제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론을 설명하며 말로만 풀어서 있는 유형의 문제도 많습니다. 이런 문제들만 잘 풀어도 60점은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빈출유형 몇 가지로 알려드립니다.
곡률반경
- 곡률반경이 크면 곡률이 작습니다.
- 곡률이 작으면 전하가 많이 모이지 않습니다.
- 이말을 전하밀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곡률반경이 크기 때문에 반지름도 큽니다.
필기 3회 기준으로 최소 1회는 출제되는 단골 기출문제입니다. 그 만큼 중요도가 높고 확실하게 이해하면 점수를 낼 수 있는 이론입니다.
곡률반경이 클 때만 정확하게 외워두면 됩니다. 곡률반경이 작을 때는 정반대이기 때문입니다.
유전체
- 경계면에서 정전력은 전계가 경계면에 수직으로 입사할 때, 유전율이 큰쪽에서 작은쪽으로 작용합니다.
- 유전체 내의 전속밀도를 정하는 원천은 진전하만이다.
유전체도 아주 자주 나오는 이론입니다. 경계면은 수직과 큰쪽에서 작은쪽이라는 키워드로 외우면 됩니다.
또한 전속밀도와 진전하를 한 세트를 묶어서 기억하면 좋습니다.
전기력선
- 전기력선은 도체 표면과 직교(수직)합니다.
- 전기력선은 전위가 높은 점에서 낮은 점으로 이동합니다.
- 전기력선은 도체 내부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 전기력선과 등전위면의 수직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수직과 높은 쪽에서 낮은 곳 입니다. 헷갈리는 부분은 도체 내부에 존재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전기력선 문제도 1년에 최소 한문제는 나옵니다.
전속밀도
- 전속은 벡터로 전속밀도는 벡터값이다.
- 전속밀도는 전계의 세기와 같은 방향입니다.
- 전속밀도는 유전체 내의 분극의 세기와 다르다.
- 전속밀도는 유전체와 관계없이 크기는 일정하다.
일단 전속이 벡터라는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그리고 일정하다, 같다라는 단어를 주목해야 됩니다. 분극의 세기를 제외하면 모두 같은 느낌으로 유지됩니다.
이런 식으로 최대한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외워야 됩니다.
히스테리시스곡선
- 히스테리시스 곡선의 면적이 적은 것이 좋다.
- 보자력과 잔류자기 모두 작은 것이 좋다.
- 보자력은 가로축, 잔류자기는 세로축에서 파악할 수 있다.
- 면적이 크면 손실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줄이기 위해서 소자법, 교류법(약한 전류), 가열법(퀴리온도 77도씨)를 사용합니다.
글에 첨부한 그래프 사진으로 이해하면 더 기억하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