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관련 해외 주식

엔비디아

초전도체가 진짜로 개발이 된다면 결국 그것을 적용하여 대량 생산이 가능해야 됩니다. 새로운 업체보다는 기존의 대기업이 더 주목받을 것 입니다.

기존의 전자제품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기술력이 있는 엔비디아가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미 전 세계적인 기업이긴 합니다.

RTX 그래픽을 중심으로 컴퓨터, 전자제품 업계에서 아주 큰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시가 총액 10위안에 드는 기업이지만 초전도체를 통해서 더 높은 곳으로 갈 확률도 있습니다.

AMD

엔비디아의 경쟁자로 컴퓨터, 노트북 업계의 선의의 경쟁을 이끌고 있습니다. 만약 엔비디아가 독점했다는 컴퓨터 부품 값은 말도 안되게 높았을 것 입니다.

AMD도 Radeon 그래픽을 메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따라서 전자제품 부품 생산과 관련하여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엔비디아의 1/3 수준이고, 시가 총액도 100위권으로 다소 낮은 위치에 있습니다.

만약 초전도체가 상용화된다면 AMD의 위상이 많이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초전도체를 대량 생산하려면 기존에 인프라와 기술력이 좋아야 됩니다.

애플

너무 뻔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두 기업과 마찬가지의 이유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시가 총액 1위 기업입니다.

엔비디아와 AMD가 컴퓨터와 노트북에서 초전도체를 적용할 수 있다면 애플은 스마트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이 애플을 꾸준히 추격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기술력 차이에서 많은 격차가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경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초전도체는 기본적으로 물리적인 물질입니다. 따라서 하드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중심에서 다시 하드웨어 중심으로 산업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품을 만들고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요약

물론 국내 업체에서도 초전도체 관련 부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미국 기업과 비교한다면 기술력의 차이와 규모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굳히 국내 업체를 선호한다면 삼성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초전도체가 한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맞습니다.

한국은 반도체와 제조업이 중심입니다. 따라서 초전도체로 전 세계적인 반도체 생산이 늘어나면 한국 경제도 좋은 영향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미국 기업이 규모가 커도 모든 것을 혼자 다 할 수 는 없기 때문에 한국에도 경제적으로 효과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