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볼트 축구 선수 커리어 소개, 최근활동은?

우사인 볼트 간략 소개

라이트닝 볼트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입니다. 100미터 단거리 달리기 9.58초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참고로 2위가 9.84초입니다. 단거리 달리기에서 0.1초만 차이나도 큰 차이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우사인 볼트는 2위보다 무려 0.26초가 빠릅니다. 그냥 넘사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사인 볼트는 2017년 육상 선수 은퇴를 선언합니다. 30살의 나이에 은퇴를 했기 때문에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우사인볼트는 육상선수로 14년간 꾸준히 활동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면 오래 활동한 것 입니다. 아무튼 기량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에 빨리 은퇴했다고 느껴졌습니다. 은퇴를 하고 축구선수로 데뷔합니다.

축구선수 커리어 시작

사실 은퇴하기 1년전인, 2016년부터 축구선수로 활동하기 위한 훈련을 시작합니다.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한다는 소문이 나왔습니다. 세계 3대 빅리그에서 뛴다니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교체자원이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견과, 프로의 세계는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반응으로 나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도르트문트에서 데뷔를 하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우사인 볼트 협찬업체가 도르트문트도 협찬했기 때문에, 도르트문트가 훈련에 도움을 준 것 입니다. 어그로를 끈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사인 볼트는 인터뷰에서 본인의 축구 열정은 아주 진지하다고 말했습니다.

진짜로 데뷔하다

우사인 볼트의 축구 도전기는 대중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졌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소식이 알려집니다. 우사인 볼트가 호주 A리그 축구팀 센트럴코스트 매너리스와 계약했다는 것 입니다. 참고로 A리그는 호주 축구 1부리그입니다. 센트럴코스트 매너리스가 하위권 팀이긴 해도 호주 1부리그에 소속된 팀과 계약한 것은 아주 놀라운 일입니다.

단 무조건 프로에 데뷔하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12주동안 훈련을 해서 입단테스트에 통과하면 정식으로 데뷔한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한동안 우사인 볼트가 프로팀에서 골을 넣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프리시즌에서 호주 하부리그 팀에게 골을 넣었습니다.

아무튼 축구에 대한 열정을 박수를 쳐 줄만 합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정규리그 계약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달리기가 빨라도 일단 볼컨트롤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축구선수라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빈 공간을 찾아가는 오프더볼 움직임도 아주 중요합니다. 단순히 빠르다고 해서 좋은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요약하면 프로팀에서 훈련도 하고 긴 시간 동안 입단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프로팀 소속으로 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한 시즌을 소화하며 정규 프로 축구선수로는 활동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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