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많이 쓰는 메신저 소개 왓츠앱, 인스타그램, 틱톡

왓츠앱

한국에서는 무조건 카톡을 쓰지만 해외에서는 아주 다양한 메신저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합니다. 그 중에서도 1위가 있기 마련입니다.

바로 왓츠앱입니다. 초록색과 하얀색의 편안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미국에서도 사용하지만 유럽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철저하게 메신저 기능에만 충실한다는 것 입니다. 사실 한국의 카카오톡은 기능이 이것 저것 있고 가끔씩 너무 과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카카오톡의 경우에는 용량 자체가 커져서 스마트폰 속도를 느리게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왓츠앱은 메신저만 있기 때문에 가볍고 좋습니다.

물론 왓츠앱도 최근에는 상태메시지에 인스타그램처럼 릴스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에 추가됐다고 해서 카톡처럼 답답하지는 않습니다. PC버전도 제공합니다.

왓츠앱 PC
출처 : 왓츠앱

인스타그램

한국에서는 사진 공유나 홍보 목적으로만 많이 쓰입니다. 하지만 특히 미국에서는 메인 메신저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메신저도 되는데 굳히 다른 어플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마인드입니다.

그리고 사진도 보고 릴스도 공유하며 메시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소통 메신저가 되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페이스북 메신저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의 압도적인 성장으로 현재는 인스타그램 메시지가 훨씬 많이 사용됩니다. 인스타그램 하나로 SNS와 메신저 모두 되기 때문에 효율적이기도 합니다.

틱톡

중국에서만 많이 쓴다고 오해하고 있지만 미국, 유럽 등에서도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메시지 기능도 있기 때문에 메신저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짧은 영상을 보고 메신저로도 사용됩니다. 해외에는 메신저의 다양성이 많이 보장됩니다. 한국은 카카오톡, 일본은 라인이 독점하는 구조입니다.

사실 대체가능한 메신저는 얼마든지 많습니다. 지금 언급한 메신저 이외에도 텔레그램, 트위터 등이 있습니다. 최근 카카오톡 서버가 먹통이 되었을 때 각종 업무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카카오 의존도를 줄여나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카카오뱅크도 얼마든지 다른 은행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편리한 카카오페이도 네이버페이나 다른 페이로 얼마든지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야든 독점형태는 좋지 않기 때문에, 구조를 바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