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점포 어디까지 다양해졌나?

무인 상점 소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가게에 사람이 없이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이렇습니다. 물건, 음식 등을 대량으로 채워 넣습니다.

그리고 손님이 직접 물건을 꺼내서 바코드로 찍어서 셀프로 결제합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 있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1/3 정도의 인력만 필요합니다.

밀키트

가장 대표적인 업종은 밀키트 판매점입니다. 무인 점포에 최적화된 밀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비조리 식품이라서 보관 기간이 길고, 준비하기도 쉽습니다.

가게 주인이 냉장고에 진공 포장된 밀키트만 채워 넣으면 가게는 알아서 운영됩니다. 일반적으로 오전9시 ~ 저녁6시까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이 시간대에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계속 밀키트를 채워 넣어야 됩니다. 그리고 이용객이 많기 때문에 무인 점포에 이용에 사람을 돕기도 합니다.

그리고 퇴근 전까지 넉넉하게 밀키트를 냉장고에 채워놓고 가게를 나가면 됩니다. 밀키트 프랜차이즈들은 보통 24시간 영업을 합니다. 밤시간에 조명 하나만 켜놓고 가게를 열어둡니다.

떡볶이

놀랍게도 조리 식품에 대해서도 무인 점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방식은 기본적으로 똑같습니다. 냉장고에서 먹고 싶은 떡볶이 재료들을 꺼냅니다.

그리고 결제를 하고 조리해서 먹으면 됩니다. 약간 한강 편의점 라면처럼 가게에 조리 기계 여러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원하는 재료를 마음대로 골라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안내사항으로 먹은 뒤에 반드시 자리를 깨끗히 치뤄달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밀키트 가게와 비교하면 청결하게 운영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회전율과 수익을 감안하면 인력이 일반 떡볶이 가게보다 적게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일반 떡볶이 집이면 바쁜 시간대에 최소 3명은 필요합니다. 그런데 무인 점포 떡볶이는 한명만 있으면 됩니다. 부족한 음식만 채워놓고 청소만 가끔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스크림

무인 점포의 시작은 아이스크림이 열었습니다. 일단 가장 운영하기 쉽습니다. 그냥 포장된 아이스크림을 가끔씩 대량으로 보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밀키트의 경우에는 주인이 직접 재료는 자르기 진공포장 해야 되서 약간 손이 많이 갑니다. 떡볶이 무인 매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수익은 낮아도 운영하기는 편한 아이스크림 무인 점포입니다.

무인 점포 프랜차이즈 수익

  • 매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000~3000만원의 초기 비용이 들어갑니다.
  • 알바생을 거의 쓰지 않고 운영하면 1년 이면 충분히 흑자 전환이 가능합니다.
  • 본인의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알바를 많이 고용해도 2년 이면 충분히 흑자 입니다.
  • 일단 무인 점포에서 파는 음식과 제품이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 자금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 무인 점포 여러개를 운영한다면, 꽤 큰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