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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대표 국가 그리스 여행

유럽 내륙에 형성된 가장 큰 바다가 지중해입니다. 여러 국가가 해안에 인접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그리스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다양한 문화 유적이 있고 해양성 기후로 날씨도 온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위치상으로 동유럽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비행시간도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아테네

그리스의 수도로 가장 규모가 큰 도시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한산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면적은 얼추 서울과 비슷하지만 인구밀도는 1/10 수준입니다. 한국의 서울처럼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직항은 거의 운영하지 않지만 한번 경유를 해도 15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터키나 카타르 항공사를 이용하면 성수기에도 100만원 이하로 왕복 티켓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스는 터키에 인접해 있고 중동에서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테네에는 신화속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고대 유적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크로폴리스 파르테논 신전, 아고라, 고대 경기장 등이 있습니다.

그냥 도시를 지나다니면 고대 유적지가 아주 잘 보존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마찬가지로 유적이 아주 많이 발굴되기 때문에 도시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명소와 평범한 거리에서 모두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로도스

남부에서 동쪽에 위치한 섬입니다. 위치상으로는 터키(튀르키예)에 더 가깝습니다.

섬의 면적은 서울의 2.5배 정도인데 인구는 10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온화한 날씨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현재 있는 유적은 구호기사단 궁전이 있습니다. 기사단이 사용하는 궁전인 만큼 웅장한 매력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건물들은 하얀색으로 지어놔서 영화속의 온 것 같은 기분을 주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세계 7대 불가사의 로도스의 거상이 과거 존재하기도 했습니다.

섬의 항구에 있었던 거대한 조각상으로 자유의 여신상와 비슷한 느낌으로 상상하면 됩니다.

기록에 의하면 로도스의 거상 조각상의 손가락하나가 사람크기 만했다고 합니다.

실존했을 확률이 높은 이유는 그리스 전역에 있는 거대한 신전 기둥에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고대에 만들었다고 믿기지 않는 거대한 신전 기둥들이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로도스의 거상도 충분히 존재했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도스
그리스 로도스섬

스파르타

스파르타의 특이한 문화와 영화로 인해서 인지도가 높은 도시중에서 하나입니다.

하지만 다른 도시와 비교하면 생각보다 구경할 수 있는 유적이 많지 않습니다.

기원전에 가상 번성했고 이후 서서히 몰락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른 도시들은 대체로 중세까지도 번영했습니다.

그래도 역사적인 가치가 있기 때문에 한번 방문해보면 좋을 수 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스파르타에서 멀지 않은 올림피아 경기장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고대에 실제로 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장소입니다. 아직도 많은 유적들이 남아있습니다.

현재 올림픽의 기원이 되었기 때문에 현재와 고대를 잇는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올림피아 경기장의 주소는 Archaia Olympia 270 65 그리스 입니다.

스파르타와 함께 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라리사

아테네, 로도스섬, 크레타섬을 포함해서 주요 도시와 역사적인 도시들은 대부분 남부에 있습니다.

섬까지 포함하면 아테네는 중부라고 할 수 있지만 본토 기준으로는 남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부를 대표할 수 있는 도시가 바로 라리사입니다.

구석기,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다는 흔적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계속 도시의 규모가 커지며 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경기장이나 박물관 등에서 다양하게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기타

그리스의 날씨는 겨울에도 10도 이상으로 온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평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더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겨울에 가면 비가 많이 옵니다. 한국과 반대로 겨울이 우기에 해당합니다.

더운데 비가 적게 오는 것을 선호하면 여름에, 선선한 날씨인데 비가 많이 오는 것이 괜찮으면 겨울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시기는 4, 5, 9, 10월 입니다. 이 때는 날씨도 좋고 비도 적당히 오기 때문에 좋습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는 소매치기를 유의해야 됩니다.

그리스 현지인이 아니여도 다른 국가의 사람들이 원정으로 하기도 합니다.

유럽은 유럽연합내에서 이동이 자유롭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너무 이것때문에 긴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는 없지만 생각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주 유명한 장소에 가지 않아도 그냥 평범한 골목길에서도 이름모를 성당을 구경하고 아기자기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문화유적이 우선시 되기 때문에 한국과 달리 포장도로가 많지 않고 도심지에서도 도로가 좁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동하기 약간 답답할 수 있지만 그것도 또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스페인, 이탈리아와 함께 묶여서 패키지로 많이 생각되지만 지리상으로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세르비아, 튀르키예에서 가깝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동유럽, 튀르키예에 관심이 많다면 여행 일정을 짜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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