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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톤스 만능형 수비수

현재 잉글랜드 국대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는 선수입니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으로 빠른발을 바탕으로 한 대인수비가 좋습니다.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빌드업 능력도 좋아서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선수입니다.

빅클럽

한 마디로 요약하면 빅클럽에서 보유할 수 있는 최고의 백업 센터백입니다.

한 시즌에 평균적으로 20~30경기를 출전합니다. 완전히 교체 멤버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주전이라고 평가하기도 애매합니다.

하지만 경기에 출전하면 본인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박수를 받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출전해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상적인 백업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뮌헨,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같은 클럽은 한 시즌에 50경기 이상을 소화합니다.

따라서 백업 선수들의 퀄리티도 좋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체명단에 존 스톤스 같은 선수가 있다면 팀 입장에서는 주전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해도 크게 걱정되지 않습니다.

존 스톤스는 후벵 디아스, 라포르트 같은 주전 센터백이 빠진 상황에서 대신 출전하여, 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데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이른바 언성히어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클럽이면 바로 주전으로 뛸 수 있지만 빅클럽에서 충실히 백업 역할을 하는 것 입니다.

존 스톤스
출처 : 스톤스 인스타그램

포지션

에버튼 시절과 맨시티 합류 초반만 해도 센터백과 풀백만 소화가 가능했습니다.

애초에 발이 빠르기 때문에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해도 1인 역할은 충분합니다.

최근에는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며 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맨시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로드리를 제외하면 수비력이 아주 좋은 선수는 없습니다.

펩의 전술상 수비보다는 패스가 좋은 선수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한 상황에서 존 스톤스가 그 역할을 하며, 다소 공격적인 선수단을 보완했습니다.

타고난 스피드 이외에도 축구 지능이 높은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국대에서는 대부분 센터백으로만 출전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국대 부동의 주전이며 최근 잉글랜드 축구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기타

유망주를 잘 키우기로 유명한 에버튼에서 세 시즌을 뛰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주춤하지만 에버튼은 어린 유망주를 잘 성장시켜서 비싼 가격에 파는 팀입니다.

스톤스, 바클리 등을 낮은 가격에 영입해서 높은 이적료에 팔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이와 유사한 클럽은 사우스햄튼이 있습니다.

돈을 많이 쓰는 프리미어리그지만 나름 거상 클럽들도 존재합니다.

 

백업 수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