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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탄산음료 오해와 진실은 무엇일까?

최근 Zero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되는 콜라, 사이다 등이 많습니다.

설탕이 없기 때문에 Zero라고 차별화되서 출시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과연 일반 제품보다 좋을지 또는 어떤 작용을 할 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성분

일단 음료수이기 때문에 단맛을 내는 것이 필수입니다.

일반적인 음료는 이것을 설탕을 넣어서 맛을 냅니다. 하지만 Zero 음료의 경우에는 다른 성분을 넣습니다.

에리스리롤, 아스파탐, 스테비아 등이 있습니다. 화학적인 성분이라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쉽게 말해서 인공 감미료로 생각하면 됩니다.

만드는 방식은 포도당을 발효 시키거나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당 성분이기 때문에 단맛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맛이 나니까 설탕과 별 차이가 없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설탕은 먹으면 대부분 체내에 흡수가 돼서 살이 많이 찝니다.

반면 인공 감미료로 만든 성분은 단맛은 비슷하지만 대부분 체내에서 배출됩니다.

감미료에 따라서 10~20% 정도 체내에 흡수가 됩니다.

즉 설탕으로 만든 것 보다 최소 1/5은 살이 떨찌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맛은 거의 똑같은데 살을 덜찌니 최고의 상품이 아닌가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로 칼로리 음료
음료수

연구

하지만 반드시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

이런 성분들을 음료와 함께 섭취했을 때 건강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설탕을 먹었을 때와 어떤 차이가 있을 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습니다.

물론 살은 덜 찌지만 건강에는 더 나쁠지 좋을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설탕으로 만든 음료보다 인공 감미료를 첨가한 음료가 혈관에 안 좋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구라는 것은 장기간에 걸쳐서 진행되고 증명해야 되기 때문에 아직 확실하게 뭐가 맞다는 이야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그냥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조금 마시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그냥 체중만 관리해도 된다면 Zero 음료가 좋을 수 있습니다.

대안

기본적으로 음료를 마시는 이유는 단맛과 톡쏘는 탄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쾌감을 느끼며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은 없을지 한번은 고민해 봐야 됩니다.

이것에 가장 좋은 대체재는 바로 발포 비타민입니다.

발포 비타민은 기본적으로 비타민C가 합류되어 있고 탄산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찬물에 타서 마시며 그냥 음료를 마시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더 권장되는 것은 비타민C와 칼륨이 같이 들어있는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는 칼륨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기분좋게 발포비타민도 마시고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간혹 많은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분이 너무 많아서 다소 맛이 애매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음료의 기분을 내기에는 비티민C와 칼륨 정도만 들어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과일을 자주 먹지 않으며 비타민C이 많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발포비타민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기타

현재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는 약 20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워낙 종류가 많기 때문에 뭐가 더 좋은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인체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연구 기간도 더 필요합니다.

또한 음료 이외에 주류에도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설팅을 사용해도 인공 감미료를 사용해도 인체에 좋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필요한 당분은 대부분은 음식이나 과일에서 충족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자주 섭취하지 않고 가끔씩만 마시는게 좋습니다. 이것이 어렵다면 최소 2~3일에 한번씩 마시려고 노력해야 됩니다. 하루 정도는 몸에 휴식을 주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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