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OTT 공동 제작으로 대형 드라마들이 국내에서도 많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퀄리티와 스케일 측면에서 해외 드라마 만큼 완성도가 높습니다.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한드를 몇 가지 추천합니다.
1.마이 데몬
비주얼 끝판왕 김유정과 송강이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비주얼 이외에도 내용 전개의 참신함 덕분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송강이 연기하는 정구원이라는 캐릭터는 200살 넘게 살고 있는 불사신 같은 존재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데몬 역할을 송강이 연기했습니다.
조선시대 내용은 빠르게 전개하고 현대에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 때 정구원이 도도희라는 여자를 만나며 어떤 사건이 생깁니다.
도도희는 메인 캐릭터로 김유정이 연기했습니다.
두 사람이 얽히며 발생하는 이야기들이 아주 흥미롭고 재미가 있습니다.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 등 다양한 소재가 골고루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장르라고 정의하기 어렵지만 완성도와 재미 측면에서는 확실히 뛰어납니다.
이외에도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연합니다.
SBS에서 11월 24일 처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본방송은 금, 토 저녁 10시입니다.
또한 OTT 넷플릭스, 웨이브에서도 스트리밍 합니다.
아무래도 OTT에서도 같이 스트리밍하기 때문에 제작비에서 많은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좋은 배우들을 섭외할 수 있었고 액션신에서도 스케일이 큽니다.
2.열녀박씨 계약결혼뎐
mbc에서 11월 24일 처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유독 2023년 하반기에 재미있는 드라마들이 많이 방영하고 있습니다.
본방은 금, 토 저녁 9시 50분 입니다.
주인공 박연우는 양반집의 딸 입니다. 조선시대는 위계질서와 규칙이 중요했기 때문에 박연우에게 이런 상황은 답답합니다.
결국 다른 집안과 마찬가지로 정략결혼으로 추남으로 알려진 강태하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강태하는 멀쩡한 외모에 좋은 성격의 사내였습니다.
박연우는 시대에 맞게 가정에 충실하며 살려고 했지만 어떤 사건이 발생하며 갑자기 2023년 서울로 이동합니다.
일단 조선시대 여인이 현대 서울로 이동한다는 타임트래블 장르를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극과 SF과 결합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닥터후 같은 드라마를 좋아했다면 아주 흥미롭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주인공 박연우는 미녀 연기파 배우 이세영이 맡았습니다.
강태하 역할은 배인혁이 연기합니다. 이외에도 주현영, 유선호 등 반가운 얼굴도 등장해서 재미를 더 합니다.
요즘 제작되는 드라마처럼 OTT와 협엽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웨이브에서 스트리밍하고 라쿠텐 비키와 Viu에서도 스트리밍합니다.
비키는 일본회사이고 Viu는 홍콩 회사입니다.
일본과 동남아에서 시청자를 확보하려는 전략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3.연인
일종의 정통 사극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조신시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제작된 드라마 입니다.
주인공 이장현은 혼란한 조선시대 후기에 치열하게 사는 인물입니다.
이장현은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유길채라는 낭자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나라가 쳐들어오며 피난을 하게 됩니다.
로맨스인 줄 알았지만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서 내용이 흥미롭게 진행됩니다.
일단 이장현은 남궁민이 연기합니다. 따라서 이 것 만으로도 작품의 퀄리티가 급상승합니다.
이외에 다른 배우들도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자체로 몰입감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정통 사극은 아니라서 다양한 시청자층을 저격하고 있습니다.
또한 처음부터 끝 까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해서 보는데 편안함도 있습니다.
앞 선 두 작품은 조선시대가 포함되었지만 주요 스토리를 현대에서 진행됩니다.
최근 드라마가 어떻게든 과거 시대를 포함시키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유는 해외에서도 다른 나라의 전통적인 것에 더 많이 흥미를 느끼고 한복도 인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로 본방은 끝났지만 Wavve에서 볼 수 있습니다.
4.고려거란전쟁
뭔가 정통 사극과 진지한 드라마를 보고 싶다고 딱 알 맞는 작품 입니다.
주인공 강감찬은 최수종이 연기했고, 고려의 왕 현종은 아이돌 출신 김동준이 연기했습니다.
철저하게 정통 사극이기 때문에 특유의 진중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또한 제작 과정에서 넷플릭스와 협력하여 제작비가 200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2에서 매주 토,일 9시 25분에 방송하고 있습니다.
사극의 끝판왕 최수종이 출연했기 때문에 이 것 만으로도 주목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동준, 이원종, 이철민 등 연기파 배우도 다수 출연합니다.
당연히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고 KBS Drama에서도 재방송하고 있습니다.
의상이나 무기 등에 있어서도 고려시대를 잘 고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려시대는 모든 사람들이 화려한 옷을 입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것에 기반으로 화려한 의상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과거에 사용됐던 다양한 무기가 등장하여 이것도 흥미로움을 자아냅니다.
정도전, 대조영처럼 정통 사극을 시청하고 싶다면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5.런 온
기선겸과 오미주의 로맨스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뻔한 로맨스와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일단 기선겸은 운동선수이고 오미주는 통역을 하는 사람 입니다.
기선겸은 임시완이 연기했고 오미주는 신세경이 연기했습니다.
비주얼도 좋고 연기력도 훌륭한 배우들이 주연이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습니다.
일단 캐릭터의 직업도 특이해서 이것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소녀시대 수영, 강태오, 이정하도 출연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수영은 아이돌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연기자로서 본인의 능력을 과시합니다.
이정하는 최근 무빙이라는 작품에서 맹활약했기 때문에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jtbc에서 2020년 하반기에서 2021년 상반기 방송을 했습니다.
현재는 티빙,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하고 있습니다.
편안하면서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