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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일드 추천 TOP3

한국과 문화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비슷하지만 다른 점도 있어서 이것을 찾는 것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중에서 하나입니다.

몰입감이 높고 후기가 아주 좋은 몇 가지 드라마를 추천합니다.

인생

가장 처음으로 인생에 대한 주제를 다룬 ‘콩트가 시작된다’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한국의 미생과 청춘시대를 섞어 놓은 느낌이 있습니다.

약간 진지하고 감동적인 부분도 많지만 유쾌한 장면과 개그도 많습니다.

일단 주인공들의 직업적인 특성때문에 그렇습니다. 주인공들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개그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콩트팀으로 시작해서 TV 예능에 진출하고 유명해지는 루트가 일종의 공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루토, 준페이, 슌타 세 사람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0년 동안 콩트를 짜며 소규모 공연을 전전합니다.

하지만 유명해지지 못하며 생계를 위해서 알바와 개그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일드 추천
출처 : 채널W

아무래도 생계때문에 개그에 전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약간 2024년을 살고 있는 우리 20대, 30대가 많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꽤 힘든 상황이지만 개그를 한다는 만족감과 친구들의 우정으로 극복합니다.

하루토와 슌타는 30살이 돼도 개그맨으로서 성공하지 못하면, 개그맨을 포기하고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겠다고 부모님과 약속한 상황입니다.

10년간 꿈을 위해 노력했지만 현실에 부딪히며 계속 해야 되는지 갈등하는 내용은 심오하고 마음을 울립니다.

메인 스토리 진행된 생각하면 너무 진지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개그맨이라서 웃긴 장면들이 많습니다. 또한 모두 고등학교 동창이라서 재미있는 상황도 자주 연출됩니다.

연기파 배우 스다 마사키, 후루카와 코토네 등이 출연하며 완성도가 높습니다.

이시하라 사토미
출처 : 후지 테레비

멜로

다소 뻔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고 몰입감이 높은 ‘실연 쇼콜라티에’ 를 추천합니다.

주인공은 초콜릿을 만드는 전문가 쇼콜라티에입니다. 비슷한 직업으로 디저트를 만드는 파티시에가 있습니다.

모두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단맛이 있는 디저트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직업입니다.

제목처럼 주인공이 고백을 했지만 실연을 당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갑니다.

그리고 일류 쇼콜라티에로 성장해서 사랑했던 여자와 다시 재회합니다.

갑자기 결혼식에서 먹을 초콜릿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지만 주인공은 못이기는 척 승낙합니다.

주인공은 대표 미남 배우 마츠모토 준이 연기했습니다.

첫사랑 역할은 마찬가지로 대표 미녀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연기했습니다.

일단 이 둘의 존재만으로 비주얼이 완성되며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초콜릿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느낌도 있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그냥 평범한 멜로이지만 스토리를 진행도 꽤 좋습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원작이 만화, 소설이면 스토리에 있어서 무언가 탄탄한 느낌이 있습니다.

비주얼, 직업, 스토리 삼박자에서 완성도가 높은 작품 입니다.

한자와 나오키 스트리밍
출처 : 티빙

연기

다른거 필요없이 그냥 연기 하나로 모든 것을 압도하는 ‘한자와 나오키’도 아주 흥미롭습니다.

한자와 나오키는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시청률이 40%가 넘을 정도로 대히트를 했고 한국에서도 모든 시즌이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본방은 채널W에서 했고 스트리밍은 웨이브, 왓챠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내용도 흥미롭지만 사카이 마사토의 연기 하나로 모든것을 종결합니다.

남극의 쉐프, 골든 슬럼버, 리갈 하이 등에서 명품 연기를 했습니다.

이전 작품에서도 연기가 좋았지만 한자와 나오키에서 연기란 어떻게 하는 것 인지 제대로 과시합니다.

주인공은 제목과 동일하게 한자와 나오키로 은행에서 일하는 은행원입니다.

어떤 이유에서 은행이 통폐합되고 이후 열심히 일하게 됩니다. 어떤 비리를 알게 되고 이것을 해결하며 다양한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종의 추리극 느낌도 나서 셜록처럼 압도적인 몰입감도 자랑합니다.

기본적으로 대사가 많고 상황이 복잡해서 배우의 연기력이 아주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사카이 마사토는 이것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조연들도 좋습니다. 조연배우는 연기파 배우 타키토 켄이치, 카가와 테루유키, 나카지마 유토, 요시자와 료 등이 출연합니다.

드라마의 완성도나 몰입감이 말도 안되며 왜 시청률이 높았는지 바로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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