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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소 하부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은?

최근 한국 선수들의 유럽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빅리그 클럽에서 김민재, 이재성, 정우영,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등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빅리그가 아니면 무조건 한국에서 뛰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유럽 소규모 리그에도 도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차근히 성장하면 빅리그 진출이 더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국가별로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덴마크

  • 조규성
  • 이한범

현재 덴마크 1부리그에서 두 명의 한국 선수가 뛰고 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과 센터백 이한범입니다. 둘 다 미트윌란에서 뛰고 있습니다.

특히 이한범의 진출이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브렌트포드 B팀에 센터백 유망주 김지수 선수가 뛰고 있습니다.

센터백 유망주 이한범, 김지수가 유럽에서 뛰며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축구에는 좋은 소식입니다.

스코틀랜드

  • 오현규
  • 양현준
  • 권혁규

한 팀에서 세명의 한국 선수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소속팀은 스코틀랜드 최고 명문 셀틱입니다.

지동원, 구자철, 홍정호 이후에 유럽팀에서 세명의 한국 선수가 뛰고 있습니다.

독일 하부리그

  • 이현주(2부리그 비스바덴)
  • 박규현(3부리그 드레스덴)

뮌헨 유스 출신으로 유명한 이현주 선수입니다. 뮌헨유스와 뮌헨 2군을 거쳐서 현재 분데스리가2 비스바덴에서 뛰고 있습니다.

분데스리가2에서는 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뛰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재성, 박이영, 황희찬 등이 있습니다.

3부리그에서도 레프트백 유망주 박규현이 뛰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2부리그

  • 배준호(스토크시티)
  • 황의조(노리치시티)

대한민국 최고 유망주로 평가되는 배준호 선수가 최근 잉글랜드 2부 챔피언쉽으로 이적했습니다. 소속팀은 남자의 팀으로 유명한 스토크시티입니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황의조도 2부 노리치시티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일단 프리미어리그 노팅엄에서 자리가 없기 때문에 출전을 위해서 2부 행을 선택했습니다.

황의조 노리치시티
출처 : 노리치시티 인스타

벨기에

  • 홍현석(헨트)

현재 벨기에 리그에서 유일한 한국인으로서 뛰고 있습니다. 사실 벨기에 리그는 한국인 선수들과 생각보다 인연이 많습니다.

과거 설기현, 이승우 등이 벨기에 1부리그에서 뛰었습니다.

홍현석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활동량이 많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멀티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세르비아

  • 황인범(즈베즈다)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세브리아 즈베즈다로 이적한 황인범입니다.

빅리그로 이적하지 못한 것은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좋은 점도 있습니다. 바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입니다.

올림피아코스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지만 즈베즈다는 이번 시즌에 챔피언스리그에 성공했습니다.

G조에 편성되며 맨시티, 라이프치히, 영보이즈와 함께 같은 조입니다.

기타

  • 김지수(브렌트포드 B)

현재 기준으로 살짝 설명하기 애매합니다. 정확히는 브렌트포트 2군 선수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EFL컵에서 1군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브렌트포트의 스쿼드를 고려하면 김지수 선수가 조만간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뷔할 확률이 높습니다.

아무튼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확률이 높지만 현 시점에서는 아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정의하기가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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