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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가기 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되는 몇가지

비자 발급이 원활하고 최근 나이 기준도 상향된 국가가 많기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에 쉽게 정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미리 준비해야 되는 사항도 있습니다.

한국을 떠나서 해당 국가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꿀팁 방법을 소개합니다.

언어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일단 영어만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국가에 따라서 많이 달라 집니다.

만약 영어권 국가 영국, 캐나다, 호주, 아일랜드라면 영어만 해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해당 국가에 방문전에 해당 국가의 모국어를 최소 6개월은 공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예를 들어서 프랑스면 프랑스어를 최소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연습해야 좋습니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은 영어가 모국어는 아니지만 대부분 영어를 잘합니다.

따라서 영어만 해도 일상생활에서 아주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본인들의 모국어는 아니기 때문에 모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로 말하는 것을 더 편해합니다.

또한 일을 한다면 해당 국가의 언어가 더 중요합니다.

정규직, 알바에 상관없이 무조건 자국어 구사 능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영어만 잘하는 상태에서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같은 비영어권 국가를 간다면 일을 구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페인, 남미 등은 영어를 쓰지 않고 스페인어만 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스페이어권 국가를 생각한다면 반드시 스페인어를 배우는 것이 요구됩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영국,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처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상 반드시 해당 국가의 언어를 배워야 됩니다.

그래야 어떤 일을 해도 수월하게 적응하며 할 수 있게 됩니다.

워홀 준비
출처 : 워홀 인포

목적

막상 해당 국가에 도착하면 낯선 곳에 왔기 때문에 이질감과 외로움이 많이 느껴집니다.

친구나 친척이 있다면 조금 괜찮지만 그냥 순수하게 혼자 공부하려 왔거나 일을 한다면 이것이 더욱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때는 본인의 목적을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국가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목적이거나 일을 하는 것이 목적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왜 한국을 떠나서 이곳에 왔는지 목표를 계속 생각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지내는 것이 권장됩니다.

보통 유학전에 워홀 비자로 방문해서 어학원에 다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때 워홀 비자 신청할 때는 유학전 적응이 목적이 아니고 문화체험이 목적이라고 신청서에 적어야 됩니다.

워홀 비자는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신청의 남용을 막기 위해서 이런 규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유학전 해당 국가 적응을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향수병을 덜 느끼고 무언가 성취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왜 왔는지 계속 생각하며 목적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국 생활이 처음이면 더욱 그렇수 있기 때문에 항상 목적성을 갖는 것이 권장됩니다.

기타

이외에도 초기 정착비용을 6개월 정도를 생각해서 들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막상 6개월을 생각해도 실제로는 5개월 정도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혹 3개월치도 괜찮다는 의견도 있지만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 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돈을 챙겨야 됩니다.

워홀로 어학원을 다니고 추후 유학을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집에서 돈을 매달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때는 크게 걱정이 없을 수 있지만 휴일에 여행을 하고 싶다면 본인이 알바를 해야 경비가 충당됩니다.

그냥 집에 돈을 더 달라고 할 수 있지만 보통은 알바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취업을 해서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최대한 여유 자금을 많이 갖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어떤 상황에서도 최대한 많이 갖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생활에서 결국 외국인의 입장이기 때문에 의외의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국가에서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대학생이면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일을 한다면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meet up이나 여러가지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퇴근 후나 주말에 운영하는 어학원에 다니며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외국이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그냥 아무 장소에서나 말을 걸어 볼 수 있습니다.

일단 해외는 낯선 사람이 말을 걸어도 친절하게 대답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친구가 되는 것은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운이 좋다면 친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워홀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