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애플 스마트폰으로 SE 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떤 특징이 있는 지 생생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일단 아이폰 SE3을 켜고 사용할 때 느껴지는 점이 빠르다는 것 입니다.
보급형 라인이라서 오해할 수 있지만 아주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A15 바이오닉 칩셋이 사용된 만큼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아이폰13과 똑같은 칩셋으로 디자인, 카메라를 제외하면 성능 자체는 아이폰13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비슷한 용량을 기준으로 아이폰13보다 가격이 10~20만원 저렴합니다.
아이폰 SE 3은 64GB 기준으로 58~65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냥 한마디로 가성비 좋다는 말 이외에는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없습니다.
가격은 시기와 할인율에 따라서 변동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60만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 거론되던 화면과 크기에 대해서도 체감상으로는 좋다고 느껴집니다.
일단 아주 가벼워서 좋고 화면 크기는 실물로 보면 생각보다 편하고 좋습니다.
평소에 프로 라인의 대형 화면을 사용하지 않았던 이상 충분히 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배터리에 대해서도 오래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전체 용량은 2018mAh로 적지만 배터리가 잘 닳지 않아서 좋습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아이폰13과 거의 동일한 퍼포먼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후기이지만 확실히 좋은 스마트폰 입니다.
단점
이렇게 수 많은 장점을 언급했지만 어떤 것이던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가장 큰 단점은 일부 화면이나 어플에서 버튼을 누르기 쉽지 않다는 것 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어플에서 버튼을 누르는데 편하지만 일부 경우에는 버튼이 너무 작게 나옵니다.
일단 화면 비율 자체가 작고 디스플레이도 작아서 그렇습니다. 손이 아주 두껍지 않다면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번 고민해 봐야 됩니다.
그리고 아이폰 특유의 공통적인 단점도 여전히 있습니다.
갤럭시처럼 뒤로가기가 편하지 않습니다. 뒤로가기를 하려면 상단 좌측의 작은 화살표를 눌러야 됩니다.
다행히 홈버튼이 있어서 이 점은 편리하지만 갤럭시에 익숙하다면 약간 적응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구성품이 핸드폰과 연결 케이블 딱 두개만 들어있습니다. 충전기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이것도 갤럭시와 애플의 차이점입니다. 갤럭시는 충전기까지 기본으로 제공하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 전용 충전기를 별도로 구매해야 됩니다.
가급적이면 정품 충전기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품으로 충전해야 더 빠르고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정품의 가격은 2만원이고 다른 충전기는 1만원입니다.
가격이 2배나 차이나지만 웬만하면 정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한 최종가격은 더 올라가게 됩니다.
기타
이전의 핸드폰의 자료를 옮기려면 아이클라우드, 구글클라우드 등을 사용해야 됩니다.
아이폰은 SD 카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웬만하면 다 무난하게 옮길 수 있지만 간혹 일부 어플에서는 자료가 정상적으로 로드되지 않습니다.
기존의 애플을 사용했지만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이 잘 됩니다.
하지만 갤럭시 등 다른 제조사를 사용했다면 약간 특이사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플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App Store에 들어가면 됩니다.
Apple Store -> App Store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고 바로 App Store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실행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App Store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Apple Store와 App Store 두개의 어플이 따로따로 존재합니다.
이외에도 물리 유심과 esim이 하나씩 있습니다. 총 2개의 유심으로 더블유심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5G도 지원합니다. 설정에서 LTE 또는 5G로 선택을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