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새롭게 영입한 최전방 공격수 입니다.
2005년생의 어린 선수로 추후 성장이 아주 기대되는 유망주이기도 합니다.
이 선수의 특징을 소개하고 왜 영입했는지 이유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
- 이름 : 비토르 호키(Vitor Roque)
- 생년월일 : 2005년 2월 28일
- 국적 : 브라질
- 포지션 : 최전방 공격수
네이마르 이후 가장 기대되는 브라질리언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첼시, 맨시티 등 많은 빅클럽 등이 영입하려고 했지만 최종 행선지는 바르셀로나가 되었습니다.
선수 본인이 라리가 바르셀로나를 가장 선호한다고 합니다.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했지만 재정적 페어 플레이 규정으로 인해서 바로 합류하지 못합니다.
이전 회장 바르토메우가 안일한 경영을 하며 구단 재정 상태를 다소 엉망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다행히 계속해서 회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완전한 상태는 아닙니다.
따라서 그것에 대한 여파로 새로운 선수가 바로 합류할 수 없는 해프닝이 생겼습니다.
아무튼 최근에 이것이 해결되며 12월 안으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장점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공간침투와 높은 골결정력이 최대 장점입니다.
선배 네이마르와는 다소 다른 유형입니다.
네이마르처럼 개인기가 아주 좋지는 않기 때문에 윙어보다는 최전방에서 가장 좋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맨시티를 거쳐서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제주스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스보다는 빠르고 더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의 세르히오 아구에로 또는 이카르디의 상위호환이라는 설명이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막상 브라질 현지에서는 제2의 호나우두 또는 펠레의 재림이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기가 아주 최상위권은 아니기 때문에 아구에로에 더 가깝습니다.
물론 호나우두면 좋겠지만 아구에로도 아주 극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8살의 어린 선수가 아구에로, 이카르디 상위호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자체가 대단합니다.
현재 레반도프스키의 백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상적인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양발을 모두 잘 써서 어느 위치에서도 슈팅을 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리그 통산 96경기 35골을 기록하며 이것을 증명했습니다.
기타
이적료는 기본 500억에 보너스 조항 150억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대 650억으로 영입했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갖게 하는 선수입니다.
현재 바르셀로나에는 재정적페어플레이 여파로 의도치 않게 젊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호키도 아주 젊기 때문이 이것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선수단 평균 연령이 낮으면 활동량 측면에서 좋기 때문에 역동적인 축구가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에 주목받았던 남미 선수들과 동일하게 U20 월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A 대표팀에도 발탁되어서 데뷔전을 갖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활약을 할 지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