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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을 200% 즐기는 방법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지역으로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방문하는 서울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처음 처음 방문하면 다소 복잡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코스와 루트를 소개합니다.

먹거리

일단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길거리 가판대에서 음식을 파는 것 입니다.

명동 거리를 걷다가 골목으로 들어가면 가판대가 쭉 펼쳐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정식 허가를 받고 팔기 때문에 위생적인 측면에서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가격이 다소 비싸기 때문에 가성비는 다소 의문이 있습니다.

물가가 비싼 미국, 유럽에서 왔다면 그냥 별생각없이 사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그냥 프랜차이즈 식당에 방문하는 것이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는 어느 지역에서나 거의 일정한 가격을 유지합니다.

또한 명동은 여러 식당이 밀집해서 있기 때문에 가게끼리 경쟁을 하기 위해서 맛과 양도 나름 좋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거리는 명동 7가길로 치킨집들이 쭉 정렬되어 있고 카페들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어딜가나 복잡하긴 하지만 가판대가 없는 명동 7가길은 이동하기에 괜찮기도 합니다.

여름방학, 겨울방학 시즌이라면 어디 시간대에 방문해도 사람이 아주 많았습니다.

명동을 한번 방문하고 싶다면 4~5월, 9~11월이 이상적일 수 있습니다.

숙박

일단 근처에 다양한 호텔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비스 앰배서더, 라인 호텔 등이 있습니다.

이동하기 편한 것은 2호선 을지로입구로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명동역보다 환승하기 편하고 대로변으로 이동하는데 수월함도 있습니다.

4호선 명동역보다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이 환승하기도 좋고 배차 간격도 더 많이 있습니다.

호텔이 다소 비싸다면 모텔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근 모텔은 그것을 목적으로 투숙하기 보다는 그냥 단순한 숙박의 경우가 많습니다.

관광객이면 숙박비를 줄이기 비해서 모텔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서울에 업무상 방문을 하거나 투숙을 하기 위해서 모텔을 이용합니다.

을지로입구역 근처 200~300m에 모텔 여러곳이 있습니다. 1km 반경으로 생각하면 많은 곳이 있습니다.

그냥 방문해서 방이 있냐고 물어보면 만석이거나 예약됐다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따라서 야놀자 같은 숙박예약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사용하면 혜택도 있기 때문에 앱으로 예약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명동 청계천
출처 : 서울시설공단

스팟

걸어서 1km 반경 이내에 방문할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일단 대표적으로 청계천이 있습니다. 을지로입구를 기준으로 하면 300m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머무르는 숙소에 따라서 500m 이상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10~15분이면 걸어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합니다.

또한 청계천 근처에 맛집도 많고 가끔 야시장에 걸리는 타임투어 마켓도 있습니다. 을지로 3길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청계천의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려면 저녁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명동대성당도 있습니다.

쇼핑이 목적이라면 롯데호텔 근처에 있는 다양한 의류 매장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을지로입구 7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매장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평소에 선호했던 브랜드를 웬만하면 이곳에서 모두 찾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지만 옷을 구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인들도 많습니다.

또한 6번 출구쪽으로 나와서 조금 걸으면 애플 지니어스바도 있어서 애플기기를 점검해보거나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당일 방문도 가능하지만 웬만하면 예약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기타

조금 멀긴 하지만 걸어서 덕수궁을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다면 2호선을 타고 시청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을지로입구에서 한정거장이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을 다 합쳐도 10분이면 됩니다.

덕수궁은 원래 왕족이 머물던 사저였지만 조선후기에는 정식 황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중기와 후기의 특색이 결합되며 특유의 매력이 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일이라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덕수궁, 창경궁은 월요일이 휴일이고 경복궁은 화요일이 휴일입니다.

일반 외부 관람은 밤 8시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밤 9시에 운영이 마감됩니다.

전시관의 경우에는 오후 5시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뭔가 여러가지 역사를 알고 싶으면 오전에 일찍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분위기를 즐기며 구경하고 싶다면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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