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은 뛰어난 외모와 완벽한 연기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입니다. 영화는 하정우, 드라마는 남궁민이라고 요약이 가능합니다.
스토브리그
최근 남궁민이 출연한 드라마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작품입니다. 야구 이적시장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야구에서 선수들이 이적하는 기간을 스토브리그라고 합니다. 야구를 몰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구단 운영과 선수 영입, 방출을 담당하는 백승수 단장을 연기했습니다.
남궁민 이외에도 박은빈, 오정세, 조한선 등이 출연하며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입니다. 그리고 스토리 자체도 아주 탄탄합니다.
연기와 스토리가 완벽한 드라마로 2019 ~ 2020년 제작된 드라마 중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야구 경기 자체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성장 과정과 입체적인 캐릭터를 다루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테드 라소와 미생을 합쳐놓은 느낌도 있습니다. 조병규, 이준혁 등의 조연 배우들의 연기력도 아주 좋습니다.
재미있는 한국 드라마를 찾는 다면 적극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연인
남궁민이 가장 최근에 출연한 작품입니다. 2023년 하반기 MBC에서 야침차게 공개한 드라마입니다. 배경은 조선시대 후기 병자호란을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남궁민은 주인공 이장현 역할을 맡았습니다. 혼란한 시기에 무관심한 듯 특이한 인물이지만, 누구보다 다른 사람들을 아끼고 마음이 따듯한 사람입니다.
쉽게 말하면 츤데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병자호란 시기에 의병에 참가하려고 하자, 훈련되지 않는 상태로 싸우면 무모하다며 도망치라고 권유합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비겁한 사람으로 평가받지만 사실 누구보다 합리적인 인물입니다. 위기 상황에서 숨겨왔던 무예를 뽐내며 사람들과 본인이 사랑하는 인물을 지킵니다.
이장현의 연인 역할 유길채는 안은진이 연기합니다. 이외에도 이학주, 김윤우가 주요한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이승기의 아내 이다인도 경은애라는 비중있는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일단 사극과 로맨스가 결합되었기 때문에 흥미로움을 자아냅니다. 방송 초기이지만 평가가 좋습니다. 또한 기존의 사극과 차별되는 점도 있습니다.
기존의 다른 사극들은 조선 초기나 임진왜란을 주 무대로 합니다. 따라서 다소 진부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연인은 조선 후기를 무대로 하기 때문에 신선함을 만들어냅니다.
김과장
남궁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확실하게 자리잡게 만들어준 작품입니다. 2017년 제작된 드라마로 아직까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클 것으로 추측됩니다. 드라마 김과장 이후로 출연한 모든 드라마에서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남궁민은 드라마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작품을 고르는 능력도 뛰어나지만 기본적으로 연기를 잘합니다.
2014~2017년 유행했던 회사생활 오피스드라마입니다. KBS에서도 유행에 따라서 제작을 했습니다.
제작 당시에만 해도 기대감이 높지 않았던 작품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대형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대반전에 성공하며 좋은 평가를 받은 드라마입니다. 기본적으로 유쾌한 스토리로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여기에 남궁민, 정혜성, 2pm 준호, 남상미의 케미도 아주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