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품 버리는 방법 냉장고, 세탁기, 침대

새로운 물건을 사거나 이사를 하는 경우에 쓰던 물품을 버려야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 때 전자레인지, 스피커, 컴퓨터 등 소형 제품들은 그냥 일반쓰레기처럼 무료로 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피가 용량이 큰 경우에는 돈을 내고 별도로 처리해야 됩니다.

분리

일단 거주하는 곳이 아파트나 대규모 빌라 단지면 비교적 쉽게 배출이 가능합니다.

전문 경비업체가 상주하기 때문에 경비실에 말하고 돈을 내고 분리수거장이나 정해진 장소에 놓으면 됩니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프린터기, 와이파이, 선풍기 등 소형 물품은 그냥 버리면 됩니다.

간혹 헷갈린다면 경비실에 물어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냉장고 같이 크기가 크면 반드시 경비실에 말하고 처리 비용을 내야 됩니다.

제품에 따라서 내야 되는 돈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2000~8000원 차이로 가격이 책정됩니다.

하지만 간혹 가격이 아주 높은 것도 있습니다.

지역이나 업체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지만 대략적인 가격표도 소개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버릴 물건의 처리 수수료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무게와 면적이 넓은 침대, 장롱 등이 가격이 높게 책정 됩니다.

특히 돌침대의 경우에는 3만원이라는 다소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다른 가구와 비교하면 무게가 압도적이고 분리수거하기도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다른 가구들은 분리수거하거나 재활용하기에 비교적 용이 합니다.

하지만 돌침대는 수요가 아주 많지 않기 때문에 처리 비용이 더 많습니다.

세탁기, 냉장고는 모두 가정용을 기준으로 합니다. 너무 대용량은 가격이 올라가거나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등에 거주하는 것이 아니고 단독주택이라면 조금 더 과정이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인근의 재활용업체나 고물상을 찾아가서 직접 처리하는 것 입니다.

앞서 언급한 대부분의 물품이면 쉽게 받아 줍니다.

간혹 특정 제품이나 돌침대는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동사무소나 지자체에 문의해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처리가 곤란한 대형 가전에 대해서 수거해주는 서비스를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때 한가지 조건도 있습니다.

반드시 처리가 불가능할 경우에만 문의하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전화를 해서 업체에서 받아주지 않아서 서비스를 신청한다면 하면 지자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피에 따라서 수거를 하러 오기도 하고 직접 가져가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웬만하면 대부분 수거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냥 배출이 가능한 물품들이 더 많이 알려드립니다.

어떤 느낌인지 쉽게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경우에는 약간 애매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크기의 컴퓨터용 모니터는 그냥 배출해도 됩니다. 하지만 크기가 티비 정도라면 별도로 돈을 내야 됩니다.

당연히 티비도 돈을 내고 버려야 됩니다.

또한 예외 품목들도 존재합니다. 재봉틀, 스키 용품, 앰프, 변압기, 조명 기구 등에 해당합니다.

해당 제품들은 복잡하게 만들어져 있고 철, 플라스틱, 합성재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크기는 소형에 해당하지만 예외로 적용이 됩니다.

이런 예외도 있기 때문에 버리기 전에 물어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 본체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저장장치 SSD 또는 HDD를 빼고 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구형 컴퓨터는 전문적인 공구가 없으면 분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삼성 또는 LG 서비스 센터에 가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도 각 종 정보가 많기 때문에 민팃으로 판매하면 파일을 쉽게 삭제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를 사는 경우에는 삼성이나 LG에서 폐가전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때는 설치기사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설치하기 전에 수거할 제품을 미리 집 앞에 빼놓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